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들어 서면서 40여년 동안 퇴적물이 쌓이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소들섬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등 수많은 철새들과 식물들이 서식하는 이섬에 한국전력에서는 송전탑 설치를 강행하려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이익과 편리함만을 추구하려는 한국전력의 모습을 규탄합니다.이에 국제NGO 단체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주최하는 환경보전 지역 지원사업에 우강초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공모를 하였습니다. 당진에 거주하는 학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지지하고 성원하고 싶습니다. 해당 사이트(https://nationaltrust.or.kr/bbs/board.php?bo_table=B13_req&wr_id=607)에 접속하여 응원 댓글을 많이 달아주면 선정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국제NGO 한국내셔널트러스트란?>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국제적인 NGO 단체로 각종 개발사업으로 사라져 버릴 위기에 처해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시민들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보존 대상지를 선정하고 이를 매입하거나 확보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만약 이런 단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당진시 우강면에는 넓은 우강평야와 삽교호수가 있습니다. 삽교호수 안에는 40년 동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5만여 평의 무명섬이 있는데 우강 주민이 주민투표로 소들섬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소들섬은 우강평야, 삽교호수와 어울어져 경관이 뛰어나고, 수많은 귀한 철새들과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호수 주변의 약 8km 구간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힐링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다. 소들섬과 삽교호수에는 매년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 흰꼬리수리, 매, 멸종위기야생동물Ⅱ급 큰고니, 큰기러기, 쇠기러기, 잿빛개구리매, 털발말똥가리 등 희귀한 철새들이 서식합니다. 특히 매년 겨울 찾아오는 30만 마리의 가창오리 군무는 매우 경이적이라고 한다. 또한 당진시와 지역 주민들은 주변에 볏짚을 썰어 철새 먹이를 주며 철새를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자연환경을 송전탑으로 인해 파괴되게 할 수 없습니다. 주민들이 요구하는데도 한국전력은 싫다고만 한답니다. <소들섬> 을 지키기 위한 학생들의 운동에 적극 동참 부탁드립니다.

해당 사이트 https://nationaltrust.or.kr/bbs/board.php?bo_table=B13_req&wr_id=607
에 접속하여 응원 댓글을 많이 달아주면 <소들섬>이 선정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고장 충청남도의 소들섬이 선정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